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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사정사 시험과목과 시험일정 - 2026 최신

 

"보험 쪽 전문직 자격증 중에 제일 취업 잘 된다는 게 손해사정사라고 들었는데,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 거예요?" 보험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분들, 혹은 보험 관련 공부를 하면서 자격증까지 연결해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검색하는 질문입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 사고 발생 시 손해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보험금을 객관적으로 산정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당히 난이도 있는 시험이에요.

 

손해사정사 시험과목

 

연 1회, 1차와 2차를 거쳐야 하고 최종 합격률이 4~5%대에 불과한 시험이지만, 원수사(대형 보험사 직고용) 기준 초봉 6,000만~7,000만 원에 달하는 높은 처우와 함께 보험 업계 최고의 전문직으로 자리잡고 있어요.

 

 

오늘은 2026년 기준으로 손해사정사 시험과목을 종목별로 상세히 정리하고, 시험일정과 난이도, 취업과 연봉까지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손해사정사 시험과목, 종목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손해사정사 시험과목을 이해하려면 먼저 손해사정사가 세 가지 종목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재물손해사정사, 차량손해사정사, 신체손해사정사가 그 세 가지예요. 재물손해사정사는 화재·폭발·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건물·설비·재고 손해를 산정하는 분야이고, 차량손해사정사는 자동차 보험 관련 차량 수리비와 대물 손해를 담당합니다.

 

신체손해사정사는 상해·질병·사망 등 신체 손해와 관련된 보험금을 산정하는 분야로, 실무 수요가 가장 많아 합격 정원도 연간 340명으로 가장 크게 책정되어 있어요. 합격 정원은 차량이 110명, 재물이 50명입니다. 이 세 가지 종목을 모두 취득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종합손해사정사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논술형으로 나뉩니다. 1차 시험은 응시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지만, 2차 시험은 당해 연도 또는 직전 연도 1차 합격자이거나 관련 기관(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보험협회, 손해사정법인 등)에서 5년 이상 손해사정 업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만 응시할 수 있어요.

 

1차·2차 손해사정사 시험과목 상세 정리

 

 

손해사정사 시험과목은 1차와 2차, 그리고 종목에 따라 구성이 다릅니다. 먼저 1차 시험은 세 종목 공통으로 보험업법, 보험계약법(상법 보험편)이 필수과목으로 포함됩니다. 여기에 재물손해사정사는 영어(공인영어시험 대체 가능)가 추가되고, 차량과 신체는 영어 과목이 없어요.

 

1차 합격 기준은 영어를 제외한 과목에 대해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며, 한 과목이라도 40점에 미치지 못하면 과락으로 처리됩니다.

 

2차 시험과목은 종목별로 크게 달라집니다. 재물손해사정사 2차는 재산보험이론 및 약관, 재산손해사정이론 및 실무, 재산손해사정실습으로 구성돼요. 차량손해사정사 2차는 차량보험이론 및 약관, 차량손해사정이론 및 실무, 차량손해사정실습입니다. 신체손해사정사 2차는 신체보험이론 및 약관, 신체손해사정이론 및 실무, 신체손해사정실습이에요.

 

2차 시험은 논문형에 선택형 또는 기입형을 병용하는 방식으로, 단순 암기가 아닌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능력까지 요구합니다. 보험 약관 전체를 통달하고 관련 판례와 법규까지 이해한 상태에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2차부터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진다는 게 수험생들의 공통된 평가예요.

 

재물손해사정사 영어 과목 주의사항

 

 

재물손해사정사에만 적용되는 영어 과목은 공인영어시험(토익, 텝스, 토플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단, 시험 응시 연도의 2년 전 해 1월 1일 이후에 응시한 성적만 인정되므로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야 해요. 영어 성적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먼저 등록한 뒤 성적표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2026년 손해사정사 시험일정과 난이도

손해사정사 시험일정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위탁받아 시행하며 연 1회만 치러집니다. 2026년(제49회) 공식 발표된 일정을 보면, 2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 초일이 2026년 6월 9일로 확인됩니다.

 

예년 패턴을 기준으로 하면 1차 시험은 통상 4월경, 2차 시험은 7월경에 치러집니다. 접수와 시험 일정은 보험개발원 보험전문인시험 홈페이지(certi.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년 1월에 해당 연도 시험 시행계획이 공고되니 이 시기에 꼭 확인해두세요.

 

시험 난이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매우 어려운 시험입니다. 매년 약 7,000명이 응시하며 1차 합격률은 30% 수준, 2차 합격률은 15% 수준으로 최종 합격률은 4~5%에 불과해요. 전업 수험생 기준으로도 평균 2년, 직장 병행으로는 3년 이상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고 초시 동차합격(1차와 2차를 같은 해에 합격)은 베이스가 없는 수험생에게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신체손해사정사 시험에는 실무자에게만 익숙한 의학 용어나 세부 약관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현직 경험 없이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불리한 구조라는 점도 알아두셔야 해요.

 

취업 전망과 연봉, 수험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해사정사에 도전하는 분들이 줄지 않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취업처와 연봉 수준이 보험 관련 자격증 중 최상위권이기 때문이에요. 손해사정사의 취업 경로는 원수사(대형 보험사 직고용), 자회사, 손해사정 전문법인, 독립 손해사정사, 공공기관으로 나뉩니다. 가장 선호하는 원수사는 초봉 기준 6,000만~7,000만 원 수준이며, 3~6년 차에는 1억 원을 넘는 사례도 많습니다.

 

자회사는 초봉 4,000만~6,000만 원, 법인은 최하 4,000만 원에서 본인 역량에 따라 1억 이상도 가능한 구조예요. 한국직업정보시스템 기준 손해사정사 평균 연봉은 약 5,492만 원이며, 상위 25%는 6,339만 원 수준입니다.

 

독립손해사정사(독사)로 개업하면 보험 사고 피해자·피보험자를 대리해 손해사정서를 작성하고 성공보수를 받는 방식으로 수입이 결정되기 때문에 편차가 크지만, 영업력과 전문성이 갖춰지면 수억 원대 수입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개업을 위해서는 시험 합격 후 6개월 실무수습 또는 2년 이상 경력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해 정식 등록을 마치고, 추가로 한국손해사정사회의 개업 교육까지 이수해야 합니다. 드론, 반려동물, 이색스포츠 보험 등 신종 보험상품이 계속 확대되고 있어 장기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오늘은 2026년 기준 손해사정사 시험과목을 종목별로 정리하고, 시험일정과 난이도, 취업 전망과 연봉까지 전반적으로 살펴봤습니다. 핵심을 다시 정리하면, 손해사정사는 재물·차량·신체 세 종목으로 나뉘고, 1차는 보험업법·보험계약법이 공통이며 재물만 영어가 추가됩니다. 2차는 종목별 이론·실무·실습으로 구성된 논술형이고, 최종 합격률은 4~5%의 고난이도 시험이에요. 연 1회 시행이므로 접수를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니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1월부터 수시로 확인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