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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공인중개사 시험일정과 시험과목, 난이도까지

 

"공인중개사 자격증, 올해 한번 도전해볼까?"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시험이 언제인지, 원서 접수는 어디서 하는지, 어느 과목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면서 준비하는 분들은 시험 일정과 공부 기간을 미리 파악해두지 않으면 접수 기간을 놓치거나 준비 기간이 부족해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죠. 공인중개사 시험은 연간 단 한 번만 치러지기 때문에 일정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2026년은 제37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시행되는 해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26년 3월 5일 예정 공고를 통해 주요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일정부터 시험 과목 구성, 합격 기준, 난이도와 합격률, 취업 전망과 연봉까지 2026년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시험 시간과 시험장 선택

1차 시험과 2차 시험은 같은 날(10월 31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0분간, 2차 시험은 1교시(13시 00분~100분)와 2교시(15시 20분~100분)으로 구성됩니다. 수험자는 반드시 각 교시 입실 시간까지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시험 시작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합니다.

 

시험장은 원서접수 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합니다. 시행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등 전국 29개 지역에서 운영되며, 인기 지역의 시험장은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정기접수 첫날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시험 과목 구성과 합격 기준

1차·2차 시험 과목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되며, 과목당 40문항씩 구성됩니다.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 두 과목으로 이루어집니다.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법·중개실무, 부동산공법(건축법·도시계획법 등), 부동산공시법 및 부동산세법 세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합격 기준은 1차와 2차 모두 동일합니다. 매 과목 100점 만점으로, 과목당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단 하나의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 처리되어 평균이 아무리 높아도 불합격됩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회(제38회) 시험에 한해 1차 시험이 면제되지만, 2차 시험을 응시하지 않으면 1차 합격 자체가 무효가 됩니다.

 

난이도와 합격률 현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수능, 9급 공무원 시험과 함께 대한민국 4대 시험으로 불릴 만큼 응시 인원이 많은 시험입니다.

 

2025년 제36회 시험 기준으로 1차 합격률은 23.51%, 2차 합격률은 32.14%로 전년 대비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는 일부 회차 기준이며, 최근 5년간 평균 합격률은 1차 약 20%, 2차 약 28% 수준으로 집계됩니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꼽는 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부동산공법입니다. 민법은 총칙·물권·채권 전반에 걸쳐 출제 범위가 넓고, 판례 변경이 반영되는 해에는 체감 난이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부동산공법은 도시개발법·건축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사항이 매년 반영되기 때문에 기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최신 법령 확인이 필수입니다.

 

비전공자 기준으로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잡는 것이 현실적이며, 이론 이해와 기출문제 반복을 병행하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6년 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핵심 일정 한눈에 보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개한 2026년도 제37회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기 원서접수는 8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빈자리 접수(정기접수 후 미달 좌석 대상)는 10월 1일~2일에 별도 진행됩니다.

 

시험 당일은 10월 31일(토)로,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시행되는 전통을 이어갑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에 Q-Net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서접수는 Q-Net 공인중개사 홈페이지(q-net.or.kr/site/junggae)에서 인터넷으로만 진행됩니다.

 

접수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3.5cm×4.5cm, JPG 파일)을 등록해야 하니 미리 준비해두세요.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권역별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접수 도우미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원서접수 완료 후 접수기간 내에는 취소 후 재접수가 가능하지만, 접수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변경이나 재접수가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취업 전망과 공인중개사 연봉

자격 취득 후 활동 분야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도전하는 이유는 결국 자격을 활용한 취업과 창업에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하면 부동산 중개업무, 관리대행, 컨설팅, 중개업 경영정보 제공, 상가 분양 대행, 경매 매수신청 대리 업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개업공인중개사(직접 사무소 운영), 소속공인중개사(타 사무소 근무), 공인중개사 법인 소속 등 근무 형태도 다양합니다.

2026년 현재 부동산 거래량은 지역별 편차가 있지만, 고령화 사회 진행에 따른 부동산 자산관리 수요, 재건축·재개발 수요, 임대차 시장 활성화 등으로 전문 공인중개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롭테크(부동산+기술) 플랫폼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중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디지털 역량을 함께 갖춘 공인중개사의 시장 가치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연봉은 현실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공인중개사의 수입은 근무 형태(개업·소속)와 중개 건수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큽니다. 워크넷 통계 기준 평균 연봉은 약 3,800만 원 수준이지만, 이는 통계적 평균일 뿐 현실은 훨씬 다양합니다. 개업 공인중개사의 경우 초반 고객 확보 기간에는 월 수입이 불안정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고객 네트워크가 형성되면서 수입이 빠르게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아파트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수입이 크게 벌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소속 공인중개사로 근무하는 경우 초반에는 월급제 또는 성과급제로 안정적인 출발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2026년 기준 공인중개사 시험일정과 시험 과목, 합격 기준, 난이도, 취업·연봉 현황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핵심만 다시 짚어보면, 2026년 제37회 시험 날짜는 10월 31일(토)이고, 정기 원서접수는 8월 3일~7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입니다. 1차 합격자는 다음 회차 1차가 면제되므로, 올해 1차를 통과해두면 내년 2차만 집중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공인중개사는 연 1회만 시험이 치러지는 만큼 원서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Net 알림 서비스에 수신 동의를 해두면 접수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설정해두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2026년 공인중개사 도전을 준비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나침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